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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월 8월 여름 폭염시작 여행 일상생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올해 첫 폭염특보가 6월 17일 오전 11시부로 발효되면서 한낮 기온이 33℃ 이상 올라가는 폭염이 지속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더운 날이 지속되면 일사병,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럼 오늘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기 위한 예방 가이드와 응급조치 등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온열질환이란?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입니다. 보통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까지 갈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인 온열질환의 예 입니다.

 

온열질환 응급조치 가이드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했을 때에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서 즉각적인 조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경우 우선,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물수건, 물, 얼음 등을 사용하여 몸을 닦아주어 체온을 낮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채나 선풍기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체온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가야 합니다. 특히 환자가 의식을 잃은 상태라면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그리고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질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억지로 음료수를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온열질환은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온열질환에 대한 조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여 심각한 상황을 예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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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작은 실천으로도 가능한 것들입니다

 

  • 시원하게 지내기

시원한 환경에서 지내는 것, 자주 물을 마시는 것,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더운 시간 활동 자제하기

폭염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활동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경우에도 넓은 모자와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열질환은 오후 시간뿐만 아니라 오전(10시~12시)에도 빈번히 발생하므로 야외 작업자들은 오전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 물 자주 마시기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에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초기 증상인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음주는 체온을 상승시키므로 피해야 하며, 카페인이 함유된 다량의 커피나 탄산음료는 이뇨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음(과용)을 피해야 합니다.

 

폭염특보 기준

 

[이번주 날씨] 전국 13개 지역 올해 첫 폭염특보 발효, 주말 낮 기온 최대 33도까지 치솟을 예정

어느새 6월도 절반 이상이 지난 시점,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려는지 어제는 경기 여주의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번 주말에는 대구와 광주 등 남부의 일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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